강백현 이사

강백현 이사는 1967년 경북의대 졸업 후 뉴욕의 Booth Memorial Hospital (현 New York-Presbyterian Hospital) 에서 인턴과정을 수료하고 1974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뉴욕주립대 메디컬센터의 임상교수, Northshore Hospital 의 방사선과 부과장등을 거치며 50여년간 전문 의료인으로서 인술을 펼치다가 2019년 은퇴하였다.

강백현 이사는 뉴욕 초기 이민자중의 한사람으로서 한인들을 위한 변변한 조직이 없던 시절에 뉴욕한인사회의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몇 안되는 뉴욕 한인사회의 주요인사로 평가되고있다. 그의 여러 치적 중 가장 대표적인것으로는, 1980-1982년 뉴욕 퀸즈의 "후러싱 한인 자치회"를 결성하여 뉴욕퀸즈한인회 탄생의 기초를 마련하고 오늘날 뉴욕 시의 주요 연례행사중의 하나로 자리잡은 한인들의 자랑거리인 뉴욕 시 Korean Parade 를 최초로 기획 실행한것을 들 수 있다.

강백현 이사는 이 외에도, 이민사회의 특성상 뉴욕 한인이민사회가 겪고있는 여러가 난제를 해소하기위한 방편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80년대의 불안한 치안환경속에서 한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인방범순찰대를 조직하여 경찰서와 연대하여 한인 거주지역 순찰을 돌고, 2000-2010 기간동안에는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이사와 이사장으로서 이민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방황하는 한인청소년들의 선도와 길잡이 역할을 함과 동시에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자살 방지를 위한 생명의 전화 상담, 장학금 지급과 구호활동등 한인사회 구석 구석 그의 손길이 미치지않은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그의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지역사회 발전에 투자하였다.

평소 한인 후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 문화홍보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던터라  미주한인헤리티지협회창립 시 발기인으로 참가하여 이사장으로 추대까지 받았으나 본인의 극구 사양으로 평이사로 참가하며  이사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열성적으로  협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있다.

주요 경력

  • 뉴욕한인의사회 회장
  •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이사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뉴욕퀸즈한인회 기틀 마련
  • 뉴욕 시 한인퍼레이드 최초 기획 및 실행
  • 각종 장학기금 활동
  • 국제구호활동 (World Vision, 후진국 우물사업, 집 지어주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