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홍익인간 정신의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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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학계의 원로 고 이병도 박사는 1986년 10월9일자 조선일보의 기고문과 인터부를 통해 그동안 학계에서많은 논란을 일으킨 단군신화설(檀君神話說)에 언급,『단군조선(檀君朝鮮)은 신화가 아닌 실제적 사실(史実)』이며 단군왕검의 실존(実存)을 전제로 고고학,민속학등인접학문과 협력,단군조선이후 삼국시대초기까지 한국상고사(上古史)의 공백을 역사과학으로정립하는 학계의 노력이 시급하고 『단군및 단군조선을 신화로 규정,한국사 서술에서 제외하고 한국고대사의 폭을 축소한 일인(日人) 학자들의 연구는비판받아야 할것』 이라고 밝혔다. [출처 : 조선일보 뉴스 라이브러리]
이병도 박사는 위의 기고문으로 인해 한국의 주류 역사학계를 이끌고 있는 그가 길러낸 소위 "강단사학계" 의 여러 제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